정태영 "현대카드 아멕스, 애플페이 결제 곧 오픈"

상반기 서비스 약속했지만 서비스 시행 지연

금융입력 :2023/06/29 16:03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이하 아멕스)의 애플페이 결제 연동 서비스를 곧 오픈한다고 강조했다.

29일 정태영 부회장은 개인 소셜 네트워킹 채널을 통해 “아멕스 애플페이 지원은 현재 테스트 단계“라며 ”약속했던 상반기를 넘겨 죄송합니다만 부족하게라도 곧 오픈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태영 부회장은 아멕스 인터네셔널의 모하메드 바디 의장과의 인연을 과시했다.

정 부회장은 “모하메드 의장과 오래된 인연“며 “전략·금융 전문가인 그를 찾아가 자문을 구하기도 했는데 현재는 함께 일을 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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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아멕스 인터네셔널의 모하메드 바디 의장. (사진=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소셜미디어 화면 캡처)

정 부회장은 ”모하메드 의장과 함께하는 선의의 협상과 논쟁, 협력은 항상 즐겁다“며 ”세상은 좁고 인연은 모르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초 정태영 부회장은 “아무리 늦어도 상반기 중 아멕스의 애플페이 결제를 연동할 예정이고, 오픈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