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헬스케어 사업자 정례협의체 참여…"제품안전 강화"

한국소비자원과 7개 국내 주요 헬스케어 사업자 협력

홈&모바일입력 :2023/06/29 11:28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가 한국소비자원, 7개 국내 주요 헬스케어 사업자들과 함께 정례협의체를 발족하고 안전한 헬스케어 시장환경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선다.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헬스케어 사업자 정례협의체' 발대식에는 조수현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메디컬R&D센터장, 윤경천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 소장, 관련 업체 임원들이 참석했다.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헬스케어 사업자정례협의체 발대식에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메디컬R&D센터 조수현 센터장(맨 오른쪽)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소비자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관련 기업들과 함께 소비자의 올바른 권리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홈 헬스케어 시장환경 조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품개선 ▲취약계층의 안전사용 지원 등 홈 헬스케어 제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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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메디컬R&D센터장은 "'제품 안전관리 강화'라는 좋은 취지에서 가동된 협의체 의미를 살려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며 바디프랜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제품 품질 및 서비스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다리부 끼임을 감지하는 안전 센서, 저온 화상 방지를 위한 온열 안전장치를 적용하는 등 제품 안전 기능을 강화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