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코리아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세미나를 진행했다.
에이수스는 인텔과 협업해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탑재 서버 제품군을 국내외 고객사 대상 공급중이다.
박기순 에이수스코리아 서버 부문 매니저는 "에이수스는 SPEC 벤치마크 기준 가장 많은 항목에 이름을 올린 서버 제조사로 코어 성능 최적화와 냉각 기술, 스토리지 요구사항 등에 맞는 제품을 제안중"이라고 설명했다.
인텔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소개한 나승주 인텔코리아 상무는 "5년 전 도입한 서버를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기반 서버로 교체할 경우 서버 수는 기존 20%로 감축, 소비전력 감소, 이산화탄소 배출 등을 60% 줄일 수 있어 4개월만에 교체 비용을 회수 가능하다"고 밝혔다.
같은날 한상옥 엔비디아코리아 상무는 "연산에 특화된 Arm 기반 프로세서인 그레이스 CPU 슈퍼칩, 그레이스와 H100 GPU를 결합한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 등을 에이수스에 공급중이며 L4 GPU 등을 인텔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서버와 조합하면 상당한 가속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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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코리아는 세미나 행사장에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탑재 서버 플랫폼과 아수스토어 스토리지 솔루션, AIoT 솔루션 등을 함께 전시했다.
에이수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서버 솔루션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텔·엔비디아 등 생태계 파트너와 협력해 최적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