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음악 플랫폼 멜론이 신예 아티스트 데뷔와 팬 마케팅을 지원하는 ‘하이라이징’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멜론은 앱 메인화면 내 배너와 숏폼 서비스 ‘오늘의 숏뮤직’, 그리고 소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하이라이징을 알릴 예정이다. 데뷔 전후 약 3~5주 동안 단계별로 신인 아티스트의 다양한 측면을 체계적으로 조명한다.
이를 위해 멜론매거진을 통한 음악적 세계관과 멤버별 소개, 제3자 시각으로 바라본 인터뷰까지 성장 서사를 담은 콘텐츠가 제공된다. 아울러 팬덤 활동 동기를 부여하는 이벤트들을 진행해 팬과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결합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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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징 첫 주인공은 내달 10일 데뷔를 앞둔 남성그룹 제로베이스원이다. 멜론은 하이라이징을 기존 멜론 스포트라이트, 트랙제로와 함께 음악 산업 3대 동반성장 프로젝트로 이끌어갈 방침이다.
허준혁 카카오엔터 멜론사업실장은 “신인 아티스트가 좀 더 제대로 조명되길 바라는 업계와 팬들 요구를 대표 음악 플랫폼으로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신인 아티스트가 팬들을 만나는 대표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