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미래양자융합포럼은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유럽 양자 기업·기관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퀀텀 코리아 2023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국내외 양자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고등과학원, KAIST, 미래양자융합포럼 등이 참석하며, 유럽에서는 퀀트롤옥스(QuantrolOx)와 Q블록스(Qblox), IQM 등이 참석한다.
관련기사
- 2031년 1천 큐비트 양자컴퓨터 개발···도시간 통신실증 추진2023.06.27
- 오리엔텀, 이스라엘 퀀텀머신과 제휴···양자컴퓨터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2023.06.27
- LG전자, 4개 사업본부 대수술...고객 지향 솔루션 체제로2024.11.21
- "피부 컨설팅 받고 VIP라운지 즐겨요"…체험 가득 '올리브영N 성수' 가보니2024.11.21
이번 비즈니스 미팅에서 참가 기관들은 국내외 양자 분야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 양자 분야 표준화 방향 등 양자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미래양자융합포럼측 관계자는 "국내외 기업과 기관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미팅 개최를 통해 양자산업 생태계를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양자산업 표준화에 지속적 관심을 갖고 양자기술 글로벌 사실표준화 포럼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