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팅 제품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가 오피스 전문가용 라벨프린터 신제품 2종(PT-D610BT, PT-D460BT)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광범위한 라벨 작업에 최적화했다. 직관적인 쿼티 키보드 디자인으로 PC와 모바일 연결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간단하고 빠르게 라벨링 작업을 해야 할 때는 탑재된 쿼티 키보드를 이용해 라벨을 인쇄할 수 있다. 또한 대형 LCD 디스플레이로 출력 전에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은 USB케이블과 블루투스를 활용해 PC와 유·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브라더 P-터치 에디터 6.0'을 사용하면 1천200개 이상 기호와 30개 이상 글꼴 선택이 가능하다. 빠르고 간단한 작업을 원할 경우, 모바일 앱 '브라더 아이프린터·라벨'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제품 커팅 방식에 따라 자동형 모델(PT-D610BT)과 수동형 모델(PT-D460BT)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했다. PT-D610BT은 재출력을 위한 라벨 파일을 최대 99개까지 저장 가능하고, 최대 24mm 너비 라벨까지 인쇄할 수 있다. PT-D460BT은 라벨 파일을 최대 70개까지 저장할 수 있고, 인쇄 가능한 라벨 너비는 최대 18mm이다.
브라더 라벨프린터 제품군을 위해 특별 설계된 라미네이트 TZe 테이프는 물, 마모, 화학물질, 온도에 내구성이 높아 어디서든 선명한 품질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나카야마 요시히로 브라더코리아 대표는 "사무실은 물론 카페나 식당, 각종 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라벨프린터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신제품으로 비즈니스 환경에서 필요한 각종 파일 관리부터 고객 관리, 업무 공간 정리에 이르기까지 편안하고 정돈된 업무 환경을 조성하며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