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에 이어 인공지능의 폭발적인 인기로 엔비디아 열풍이 가실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습니다.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에서도 엔비디아의 존재감이 굉장했습니다. 인텔과 AMD, 퀄컴 등 주요 참가사가 모두 생성형 AI를 핵심 콘텐츠로 내세웠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거의 모든 행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찾아볼 수 있을 정도였는데요. 컴퓨텍스 자체가 그의 독무대에 가까울 정도였습니다.
특히 젠슨 황 CEO가 대만 출신인 만큼 현지 관람객의 인기도 상당했는데요. 이를 받아주는 그의 쇼맨십도 상당했죠.
또한 주목받은 제품은 슈퍼컴퓨터 'DGX GH200'이었습니다. 고성능 AI 처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이 특징으로 서버 한 라인이 최상위 슈퍼컴퓨터에 준하는 1엑사플롭스의 성능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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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올해 연말부터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을 통해 정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어떤 새로운 시대가 열릴지 기대가 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