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라이즈-웰로, 정부 지원 희망 스타트업 돕는다

전문 SaaS·컨설팅 지원

컴퓨팅입력 :2023/06/22 18:59

로보어드바이저 기업 업라이즈(대표 이충엽)는 정부 사업 협업 관리 솔루션 '웰로비즈' 운영사 웰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 연계 서비스 개발협력에 나선다.

웰로비즈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역 거점별 정부 지원 사업, R&D 사업과 세제혜택, 매출 향상을 위한 조달 사업을 연결하는 기업 맞춤형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로 현재 관리 중인 사업 규모는 8천억원이다.

업라이즈는 비대면 자동투자 서비스의 기술력과 사업 성장성을 바탕으로 아기유니콘, 팁스, 창업 도약 패키지 등 현재까지 총 28건, 누적 50억원의 정부 및 민간 지원 사업을 유치했다.

업라이즈와 웰로는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웰로비즈의 정부 사업 관리 플랫폼 기능에 업라이즈의 정부 및 민간 지원 사업 유치의 노하우가 담긴 컨설팅을 연계하면서 스타트업 성장 지원 종합 서비스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김유리안나 웰로 대표는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세제 혜택, 정책 자금, 조달사업, 연구개발에 대한 맞춤형 정보에 업라이즈의 실무적 코칭을 강화하면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충엽 업라이즈 대표는 “업라이즈가 다년간 리서치하고 운영한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기 고속 성장이 필요한 스타트업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