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청소년 전용카드 상품인 ‘삼성 iD POCKET 카드’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iD POCKET 카드는 청소년 자녀를 대상으로 발급되는 가족 카드다. 이번 개편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내용 변경에 따른 상품 서비스 변경으로 카드사 중 처음으로 진행된다.
삼성카드는 삼성 iD POCKET 카드의 이용 가능 업종을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스터디카페, 온·오프라인 쇼핑몰, 사진관, 미용실, PC방, 놀이공원, 영화관 등으로 확대했다. 이는 교통, 문구, 서점, 편의점, 학원, 병원, 약국, 식음료 업종에서 확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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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회 5만원의 결제금액 제한을 없애 보다 편리하게 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청소년 자녀의 카드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