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성공적인 클라우드 도입 전략 제시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대표 형태준)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략을 담은 클라우드 세미나 ‘저니 투 더 클라우드’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상정보통신, 삼양데이터시스템, 동원산업, KB캐피탈, 네파 등 주요 기업 20여개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클라우드 파트너사인 뉴타닉스, 인텔코리아와 함께 클라우드 구축 사례와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소개했다.다변화된 니즈에 맞춘 빠르고 유연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강조하며, 공공, 금융,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기업 고객의 실제 구축 사례 중심의 트렌드를 설명했다.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미지=신세계아이앤씨)

또한 최근 기업 고객의 니즈가 크게 증가한 재해복구(DR) 시스템 역시 비즈니스 연속성 보장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배재균 뉴타닉스코리아 상무는 탄력적인 가상머신(VM) 단위 재해복구 시스템 구성으로 보다 탄력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전략을 공개했다. 이주석 인텔코리아 부사장은 국내외 시장의 데이터센터 시장 트렌드를 소개했고, 이상철 대신정보통신 본부장은 실제 구축 사례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전환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클라우드가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으며, 입체적이고 다각화된 클라우드 전략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클라우드 파트너사와 함께 실제 클라우드 구축 사례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기업 고객이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맞춤형 클라우드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