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츠앱이 알 수 없는 발신자 자동 무음 설정을 지원한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20일(현지시간) 왓츠앱이 스팸 전화를 덜 성가시게 하기 위한 전략으로 알 수 없는 발신자 자동 무음 설정을 탑재한다고 보도했다.
이 기능을 통해 모르는 사람에게 온 전화는 이용자 기기에서 호출음이 울리지는 않지만, 통화 목록에는 나타난다.
아울러 왓츠앱은 새로운 기능 프라이버스 체크 업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용자는 프라이버시 설정에서 '체크업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 메시지, 전화, 개인 정보 관련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여러 기능을 점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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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는 이를 통해 당신에게 연락할 수 있는 사람 선택, 개인 정보 조정, 더 많은 대화창 프라이버시 설정, 계정 보호 강화 등 옵션을 볼 수 있다.
앞서 왓츠앱은 지난달 개인 정보 보호 일환으로 채팅 잠금 기능을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