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윌슨 일렉트로닉 아츠(EA) CEO가 EA를 EA 스포츠와 EA 엔터테인먼트 두 조직으로 재편성한다고 밝혔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앤드류 윌슨 CEO는 "이런 발전은 스튜디오 리더들에게 개발에 대해 더 빠르고 통찰력 있는 결정을 내리고 시장 전략에 착수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소유권과 재정적 책임을 부여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런 단계를 거쳐 사업을 가속화하고 성장을 주도하며 직원과 이용자 및 커뮤니티에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임원진 개편도 예고했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크리스 수 CFO(최고재무책임자)와 크리스 브루조 CXO(최고경험책임자)가 6월 말에 EA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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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CFO로는 EA 재무 및 투자 관련 수석부사장을 역임한 스튜어트 캔필드가, 신임 CXO에는 데이비드 틴슨 최고마케팅책임자가 내정됐다.
아울러 EA스포츠 캠 웨버 그룹GM이 EA스포츠의 새로운 사장으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