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씰M 동남아시아 서비스 순항

5월 11일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진출

디지털경제입력 :2023/06/20 17:31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 '씰M'이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8개국에 진출한 이후 순항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씰M은 지난 달 1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출시 당일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 게임은 태국 인도네시아 양국의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게임은 동남아시아의 주된 시장인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구글, 애플 매출 순위 10위권 내를 유지하고 있다. 

플레이위드, 씰M 동남아시아 서비스 순항.

씰M의 동남아 지역 성과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지난 주 씰M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의 인기를 모으며 호응을 얻고 있어서다.  길드 미션, 레벨 효과 추가 등 길드 관련 콘텐츠와 함께 60 레벨 확장, 신규 맵, 장비 추가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추가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로 동남아 시장에 안착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씰M은 플레이위드게임즈가 원작 씰온라인을 모바일에 맞게 정통성 계승과 함께 재해석해 만든 게임이다. 원작 씰온라인도 중화권과 동남아에서 인기를 끌었던 게임으로 인도네시아의 게임 스테이션 어워드 매거진(Game Station Award Magazine에서 뽑은 2011년 최고의 3D MMORPG(The Best 3D MMORPG pada GameStation Award 2011)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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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는 씰M의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씰의 인지도와 현지화 작업,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 및 맞춤 콘텐츠 등이 현지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플레이위드의 황원준 사업부장은 “많은 현지 유저분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 등으로 보다 더 재미있는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