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6 가격이 전작 대비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딜랩스 매거진은 갤럭시워치6 시리즈 출고가가 320유로(약 44만8천원)~350유로(약 63만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작 갤럭시워치5의 유럽 출고가인 30만~50만원대보다 약 10만원쯤 오른 금액이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워치6 예상 색상 및 출고가는 ▲40mm는 흑연, 크림 색상으로 제공되며 319.99유로(블루투스), 369.99유로(LTE) ▲44mm는 그라파이트, 실버 색상으로 제공되며 349.99유로(블루투스), 399.99유로(LTE)다.
회전식 베젤을 적용한 갤럭시워치6 클래식의 가격은 조금 더 비싸다. 사이즈별로▲43mm 419.99유로(블루투스), 469.99유로(LTE) ▲47mm 449.99(블루투스), 499.99(LTE)다. 클래식 버전의 색상은 블랙, 실버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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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가격은 프랑스 시장에 해당되므로 유럽 다른 국가에서의 출고가는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삼성은 내달 말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Z폴드5, 갤럭시Z플립5, 갤럭시탭S9 시리즈를 공개하며 갤럭시워치6 시리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