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다는 에어뉴와 지역 상생형 소상공인 대출 및 투자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펀다는 소상공인의 신용카드, 배달 매출 데이터 등을 분석해 소상공인 사업장의 향후 매출과 폐업률 등을 예측하는 AI기반의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펀다는 소상공인 대상 크라우드펀딩 형태의 온라인 투자 연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천500억원의 대출을 실행했다.
에어뉴에서 제공하는 공공배달앱 ‘휘파람’은 개시 2년 만에 회원 수 13만명을 유치하며, 입점 가맹점이 7천여개에 이르며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펀다와 에어뉴는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상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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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양사는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박성준 펀다 대표는 “에어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생존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민간 자금 조달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