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창립 20주년 온라인 스페셜 이달 모델로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온라인 스페셜’을 23대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SL은 럭셔리 로드스터 SL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고성능 브랜드 AMG가 독자 개발한 첫 SL 모델이다.
이번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외관 색상별로 서머 브리즈 14대, 선샤인 9대 한정으로 오는 20일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머 브리즈는 여름 하늘을 연상시키는 하이퍼 블루 색상이 특징이고, 선샤인은 비비드한 썬 옐로우 색상을 보여준다. 가격은 각각 2억4천6만원, 2억3천898만원이다.
이 밖에도 메르세데스-AMG SL은 최고출력 585 마력과 최대토크 81.5kg.m, 시속 315km의 최고속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6초만에 도달하는 가속력을 갖췄다. AMG 퍼포먼스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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