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원장 김세종)은 ESG 경영 실천과 대내외 인식확산을 위해 지난 14일 서울분원에서 ‘제1회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세종 원장을 중심으로 이사회, 산업계, 학계, 유관기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ESG 전문가로 구성했다.
KTL은 ESG 경영위원회를 통해 수출과 산업 속에서 친환경, 사회적 신뢰 회복, 청렴·윤리 경영 실천에 필요한 전략과제를 수립하며 ESG 경영체계를 고도화했다.
KTL은 지속 가능한 청정미래 환경을 위해 국민 실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탄소중립 등의 분야에서 친환경 시험인증 서비스를 확대해 ESG 전환 기업을 지원한다.
또 해외인증 획득을 지원해 수출 플러스 정책을 돕고 우주항공, 미래 모빌리티, 의료사물인터넷, 차량사물통신, 산업용 IoT 사이버보안 등 미래 기술의 새로운 서비스를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시험평가 기술 역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KTL은 윤리경영에 기반해 연간 24만 여건의 제품 안전성과 성능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본연의 임무를 더욱 청렴하고 공정하게 수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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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종 KTL 원장은 “글로벌 스탠더드로 자리 잡은 ESG 경영은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KTL은 시험인증산업 내 ESG 경영을 선도하고 신뢰가 더욱 굳건히 형성되기 위해 맡은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7월 ESG 경영 비전을 선포하고 미래 산업기술을 이끄는 시험인증 산업 내 모범규준과 KTL 맞춤형 9대 ESG 전략과제와 세부 55개 실행과제 실천을 공식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