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없이도 모바일로 금융 상담이나 상품 가입이 가능한 서비스다. 모바일 'KB스타뱅킹' 이용하다가도 서비스를 쓸 수 있으며, 별도 전화번호를 통해 모바일 화상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운영시간은 영업점 업무시간보다 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기존에 KB국민은행에 거래가 없던 고객도 화상 상담을 통한 상품 가입 및 금융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업무 범위도 확대돼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계대출을 포함한 대부분의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관련기사
- 토스뱅크, 소상공인 금융 지원 강화2023.06.12
- 농협은행, 우박 피해고객 금융지원 실시2023.06.12
- 이창용 "非은행 금융기관 감독 문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2023.06.12
- 세계은행 "기후변화에 민간투자 장려해야"2023.06.12
또 여권,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거래 가능한 신분증 종류가 추가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상담 화면이 고객 친화적으로 개선되었고 체감 상담시간이 단축됐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