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미디어, ‘챗GPT 활용 교육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챗 GPT 활용한 혁신적 아이디어 총 288편 공모

디지털 교육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대표 허주환)는 자사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 플랫폼 ‘아이스크림S’를 통해 4월 한달 간 '챗GPT를 활용한 교육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10일 아이스크림미디어 판교 사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챗GPT 활용 교육 아이디어 공모전’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학교 현장 및 교육 환경에 기여하고 교사 간 AI 교육 노하우 공유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 지원 아이디어 ▲교육 콘텐츠 아이디어 ▲업무 지원 아이디어 ▲기타 교육 아이디어 등 네 개의 분야에서 총 288편이 공모됐다.

대상은 김근아, 임솔민, 유영훈 교사의 ‘교사와 교실을 지원할 특별한 보조교사’라는 내용을 담은 '미래는 I-A-Ta(i-Scream - A.I - Teacher Assistance)'가 수상했다. 교사 업무 및 교육 연구 지원과 관련된 제안을 담은 대상작은 교사의 고충 해결을 위한 아이스크림 서비스와 AI 서비스를 연계해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2개작, 우수상 10개작 등 총 58개작이 수상했다. 모든 수상작은 교육 현장 적용 가능성 및 창의성, 독창성, 논리성 등을 고려해 1, 2차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엄격하게 선정했다.

아이스크림미디어

대상을 수상한 김근아, 임솔민, 유영훈 교사는 “ICT 활용 교육에 관심이 많아 이번 공모전을 보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도전했는데 대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에듀테크를 누구보다 잘 활용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에 참여한 박기석 아이스크림미디어 회장은 “예상보다 많은 공모작이 지원돼 전국 초∙중∙고 교사의 챗GPT 및 AI 교육 콘텐츠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아이스크림미디어는 교사와 함께 자사의 서비스와 AI를 연계하는 새로운 플랫폼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개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