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8월 '32비트 윈도' 구글 드라이브 지원 중단

윈도 8.1·윈도 서버 2012 등 사용자 비중 적은 OS 지원 중단, 64비트 버전 집중

컴퓨팅입력 :2023/06/12 10:23

구글이 8월 윈도8과 8.1, 윈도 서버 2012 등 모든 32비트 버전 윈도에서 데스크톱용 구글 드라이브 지원을 종료한다.

최근 MS파워유저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구글 드라이브의 32비트 버전 윈도 지원 중단을 워크스페이스 관리자 고객센터를 통해 알렸다.

구글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보안 및 호환성을 보장하고 현대적인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서비스를 원하는 사용자는 운영체제(OS)를 윈도우 10 이상 64비트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권고했다.

구글 드라이브(이미지=구글)

32비트 버전 사용자는 8월 이후에도 웹브라우저를 통해 구글 드라이브에 접속할 수 있다. 하지만 데스크톱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없어 계정에 저장된 파일을 다운받거나 공유하는 등 백업 작업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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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은 구글의 행동에 대해 사용자 비중이 적은 32비트 버전 지원에 대한 개발비용 및 인력 투자를 줄이는 한편, 윈도11로 OS를 집중하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행보에 발을 맞추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다.

IT조사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글로벌 PC 시장에서 윈도 8의 점유율은 0.37%였으며, 윈도 8.1은 0.7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