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급여 업무 AI 자동화 서비스를 운영하는 뉴플로이(대표 김진용)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육성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이다. 뉴플로이는 재택근무(협업툴) 분야 공급기업으로 1년간 70% 할인된 가격으로 인사·급여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신청 기업들에게 제공한다.
뉴플로이는 인사 데이터와 연동해 급여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인사·급여 통합 솔루션으로 직원용과 관리자용(뉴플로이 매니저) 앱으로 운영 중이다. ▲출퇴근 관리 및 근무 스케줄링 ▲연차관리(저축휴가제 지원) ▲전자근로계약서 ▲급여자동계산 ▲각종 수당 반영 ▲자동 급여 이체 및 명세서 발송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뉴플로이 매니저앱은 AI 기술 적용으로 직원들의 급여 대장 생성과 퇴직금 계산, 급여 이체까지 자동으로 업무 진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뉴플로이는 20만 사업장의 임직원 급여 처리 누적 액수 2.5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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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 뉴플로이 대표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 선정으로 급여·인사 업무 관리에 대한 수요가 있는 기업들이 뉴플로이를 이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의 필요에 맞춰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업무 통합 자동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플로이는 올 상반기 내 원천세 관련 홈택스 전자 신고파일 다운로드 및 신고파일 간편 업로드 기능을 업데이트 하고, 채용 홈페이지 자동 생성 기능도 추가해 급여, 인사 업무의 자동화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