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서울 롯데월드 실내 놀이기구가 운행 도중 멈춰 탑승객 33명이 20여분간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분께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실내 놀이기구인 '플라이 벤처'가 갑자기 멈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46명이 출동했다.
탑승객 33명은 20여분 만인 오후 10시23분께 롯데월드 관계자의 비상 조치로 모두 구조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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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벤처는 움직이는 놀이기구에 앉아 비행을 체험하는 4D 씨어터 실내 놀이기구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