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게임 개발사 퀀틱드림이 신규 인디게임 레이블 '스포트라이트 바이 퀀틱드림'(이하 스포트라이트)을 공개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게임크로니클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포트라이트 레이블이 처음 선보이는 게임은 프랑스 인디 개발사 패러렐 스튜디오의 언더더웨이브, 샌드도어 스튜디오의 리스팡가 등 2종이다.
언더더웨이브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바다를 여행하고 난파선을 탐험하는 동시에 주인공의 기억에 나타나는 신비로운 모습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언더더웨이브는 PC와 플레이스테이션4,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등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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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팡가는 시간을 되감고 주인공 캐릭터의 복제를 만들어 동시에 여러 행동을 수행하는 전술적 요소가 가미된 핵앤슬래시 게임이다. 리스팡가는 올해 말 PC로 출시 예정이다.
퀀틱드림은 성명서를 통해 "스포트라이트 바이 퀀틱드림은 파트너 개발사에 퀀틱드림 게임을 특별하게 만드는 모든 지식을 제공한다"라며 "우리의 로고는 스튜디오를 조명하고 그들의 프로젝트에 열정을 지원하는 방식을 담았다. 또한 이용자와 커뮤니티에게 프로젝트 개발팀을 신중하게 선택했음을 보증하는 표시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