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원장 김세종)은 고위직의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고위직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기관장을 비롯한 보직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호루라기재단 김광호 이사를 초빙해 공익신고자보호법, 임직원 행동강령(갑질),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 제도와 정책 이해도를 높였다.
또 한국준법진흥원 용석광 이사를 초빙해 부패리스크 매핑 컨설팅을 통해 식별된 리스크 경감 방안의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김세종 KTL 원장은 “이번 청렴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현의 필수 덕목인 청렴·윤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렴·윤리 문화가 일상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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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TL은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청렴윤리주간’을 운영한다.
청렴윤리주간 동안 이해충돌 자가진단, 청렴 마리모(어항에 키우는 식물) 캠페인, 고객과 함께하는 청렴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청렴인식 내재화를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