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프리비알, 라이브 커머스 사업 본격화

샵프리카 통해 중소기업 제품 소개 예정

인터넷입력 :2023/06/01 21:15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리비알이 올 하반기에 라이브 커머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프리비알은 인터넷 라디오 미디어랩사이면서, 자체 녹음 스튜디오를 보유해 광고 제작부터 송출, 마케팅까지 한 번에 솔루션 진행이 가능한 종합 광고 대행사다.

지난해 디지털마케팅 사업부서를 신설하며 전문 인력 충원과 조직강화에 나섰던 프리비알은 아프리카TV 온라인쇼핑몰 ‘샵프리카’를 통해 본격적인 커머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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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간 3천회 이상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는 모나드와 협업해 판매 기업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노하우를 샵프리카에서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아프리카TV)

서용수 프리비알 대표는 "광고와 커머스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고, 수많은 중소기업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불황의 시기"라며 "우리만의 누적된 빅데이터와 기획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기업 매출 증대를 이룰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