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디오 사업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은 오디오 브랜드 JBL이 오는 2~4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3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WDJF)'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헤드폰과 이어폰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노이즈 캔슬링 무선 오버이어 헤드폰 'JBL 투어 원 M2',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JBL 투어 프로 2'다.
투어 원 M2는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적용했다.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하이브리드 마이크와 초당 최대 5만 회 사운드 자동 보정 기술로 주변 환경에 따라 실시간 조절된다.
투어 원 M2는 4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JBL 프로 사운드는 하이 레졸루션 인증을 받았다. 넓은 주파수 범위를 표현하고 노이즈와 왜곡을 줄인 고해상도 사운드를 낸다. 최대 재생 시간은 50시간이다.
투어 프로 2는 1.45인치 LED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 충전 케이스를 갖췄다. 화면을 터치해 통화·재생을 관리하고, 이퀄라이저·노이즈 캔슬링 등을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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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프로 2는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적용했고, 1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최대 40시간 재생할 수 있다.
가격은 투어 원 M2와 투어 프로 2가 각각 39만9천원, 26만9천원이다. 2023 WDJF 현장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JBL은 이번 WDJF 기간 동안 신제품과 스피커 등 오디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