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스크(대표 이병재)는 성균관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균관대 예술대학(학장 정지숙)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아카데믹 컨테스트’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위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추진하며 성균관대학교를 ‘기술혁신 선도형’ 13개 대학 중 한 곳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성균관대학교 이재준 영상학과 교수팀과 미국 뉴욕대학교의 ‘NYU게임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두 학교의 학생들은 2023년 2학기에 진행될 수업에서 유명 IP를 활용해 게임 기획과 개발을 수행한다.
최종 제작된 게임 프로토타입은 오는 12월 두 학교와의 합동 심사를 거쳐 우승작이 선별된다.
최종 우승작은 약 6개월 간의 개선 단계와 상용화 과정을 거쳐 플래스크가 자체 개발한 참여형 하이엔드 게이밍 플랫폼인 나오다에 온보딩돼 대중에 선보여질 기회를 얻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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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심화 단계에서 필요한 게임 개발은 플래스크의 자체 게임 스튜디오가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병재 플래스크 대표는 “글로벌 게임 업계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우수한 게임이 개발돼 참여형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인 나오다의 생태계 또한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