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가 배달비 무료 구독 서비스 ‘요기패스X’ 서비스 가치를 담은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1일 공개했다.
신규 캠페인은 단편 영화처럼 직관적으로 그려냈다. ‘끝이 없는 무료 배달 구독 서비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요기패스X가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주로 담았다. 특히 ‘비(배달비)가 그쳤다’는 언어유희를 활용한 카피를 통해 캠페인 주제를 명확히 전달하는 데 초점을 뒀다.
요기패스X는 고물가 시대에 배달앱 사용을 꺼리는 이용자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요기요에서 선보인 배달비 무료 구독 서비스다. 고객이 할인 받은 배달비는 요기요가 전액 부담한다. 서비스 구독자라면 앱 내 요기패스X 대상 가게에서 최소 주문 금액 1만7천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요기패스X 대상 가게는 요기요 배달 알고리즘을 통해 주문 위치를 기반으로 적합한 요기요 음식점에 자동으로 부착된다. 종합적인 배달 상황에 따라 대상 가게가 달라질 수 있으며, 요기패스X 가입 전 이벤트 페이지 내 미리 보기를 통해 앱 내 많은 가게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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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는 요기패스X 캠페인을 8월까지 이어가며, 점주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이용자 충성도를 높이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스티브 조 요기요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국내 대표 배달앱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