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동양대와 안전 최우선 실현 위한 협약

산학 협력 체결…국민 안전 최우선 사회적가치 실현

디지털경제입력 :2023/05/31 17:05

송·발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 한전KPS(대표 김홍연)는 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와 국민 안전 최우선 사회적가치 실현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안전·보건 관련 기술을 교류하고 협력해 교류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허노정 동양대학교 동두천본부장(왼쪽 세 번째)과 최진용 한전KPS 재난안전처장(왼쪽 네 번째)이 국민 안전 최우선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협약 내용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및 평가 관련 컨설팅 자문 지원 협력 ▲안전 관련 교육 및 세미나 개최 시 안전 전문강사 지원 협력 ▲스마트 안전장구 개발 관련 공동 발굴 및 연구개발 지원 협력 ▲화력·원자력 발전설비 안전분야 교육 및 안전관리 현장 체험 지원 협력 등이 담겼다.

한전KPS는 이번 협약으로 안전문화 수준 향상과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고도화를, 동양대(스마트안전시스템학부)는 한전KPS 현장 안전관리 직무 체험 등을 통해 재학생의 안전공학 전공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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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는 이번 협약을 통해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과 산업현장 안전 최우선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동양대(스마트안전시스템학부)는 경기북부지역 유일의 안전공학 전공 대학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