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도체·전자부품 회사 로옴은 31일 자동차 실내용 빨강·초록·파랑(RGB) 칩 발광다이오드(LED) ‘SMLVN6RGBFU’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계기판을 비롯해 자동차 실내 기능·상태 표시용 디스플레이와 좌석 아래나 문 손잡이 장식 조명에 쓸 수 있다.
로옴은 소자 혼색 제어 기술로 색 편차를 줄여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한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RGB 칩 LED를 원하는 색상으로 빛내려면 탑재된 RGB 각 소자 색이나 밝기를 제어하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로옴은 지난 2월부터 한 달에 30만개씩 신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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