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영유아동 전용 IPTV 서비스 지니TV 키즈랜드에서 미국 유아동 출판사 스콜라스틱과 함께 제작한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스콜라스틱 시즌2'를 다음달 1일 공개한다.
스콜라스틱은 전세계 165개국에 도서를 유통하는 미국 대형 출판사다. 미국 국공립학교 중 83%의 학교에서 스콜라스틱 교재와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새로 선보이는 스콜라스틱 시즌2는 '사이트 워드 스토리'다. 이 콘텐츠는 에드워드 프라이 박사가 뽑은 많이 쓰는 단어 1천개 중 영어 읽기에 가장 필수적인 첫 100개 단어를 영상으로 만들었다.
KT는 40편 먼저 공개하고 매주 목요일마다 순차적으로 노출시켜 7월말까지 100편 모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8월부터는 '프라임 키즈랜드팩' 가입자에게만 제공한다.
KT는 2019년에도 스콜라스틱과 3종의 교재를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공동 제작했다. 리더스 116편, 파닉스 72편, 코믹스 56편으로 총 244편 영상을 키즈랜드에서 무료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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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스콜라스틱 시즌2 공개를 기념해 100인의 육아 인플루언서들과 '100일 챌린지'를 진행한다. 스콜라스틱 영상을 하루 1편 시청한 뒤 해당 내용을 워크지로 학습하면서 이를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하는 챌린지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스콜라스틱 시리즈는 영어 학습에 대한 학부모의 고민을 덜어 드리고자 제작한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해나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