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 엘리펙스에 '앙리 마티스 특별전' 예고

디지털경제입력 :2023/05/30 16:46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전시기획사 주식회사 씨씨오씨(대표 강욱)의 앙리 마티스 특별전을 3D가상공간 SaaS 플랫폼 엘리펙스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마티스 서거 70주년 특별전 '앙리 마티스 LOVE & JAZZ'는 6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CxC 아트뮤지엄에서 진행되며 엘리펙스로 구축한 가상공간 전시와 오프라인 전시를 하이브리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상공간에서도 보다 생생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텍스트 기능 음성 변환 기술 기반의 도슨트 서비스를 적용해 작품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가상공간에서 자유롭게 공간을 이동하며 작품을 감상하고 도슨트 서비스로 각 작품 설명도 들을 수 있어 실제 미술관에 방문한 것과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2013년도에 설립된 씨씨오씨는 2021년 '앤디워홀:비기닝 서울' 전시를 더현대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매년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전시기획사다. 현재는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22(SEOUL ARTS CENTER, 2023.04.09 - 06.25)>, <헬가 스텐첼 특별전 Ep.2 보고 또 보고(CxC Art Museum, 2023.03.01 - 06.11)>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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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욱 씨씨오씨 대표는 "씨씨오씨는 빠르게 크는 미술시장의 주 고객인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젊은 감성의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엘리펙스로 구축한 앙리 마티스 가상공간 갤러리에서 도슨트 해설과 함께 3D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젊은층 유입 및 미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 전했다.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는 “가상공간을 활용한 아트 전시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관람객의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기술을 접목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야 한다. 올림플래닛은 앞으로도 엘리펙스를 통해 미술관, 아트페어, 아트갤러리 등 가상공간 아트 전시 시장에 혁신 바람을 불러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