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경남지역 자립 준비 청년·보호아동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위해 2천543만원 상당 생활가전을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전기밥솥과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 생활가전 제품 259대를 지원했다. 후원 물품은 경남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경상남도 자립 지원 전담 기관을 통해 자립준비청년과 시설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쿠쿠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목표로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경남지역 청년·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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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교 쿠쿠전자 경영지원본부장은 "사회로 나가는 자립준비청년과 보호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하는 첫걸음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자립의 단계를 밟아나가는 모습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최만림 경상남도청 행정부지사는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자립준비청년과 같은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좋은 모범사례"라며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협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