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A 안보국장 등 기후‧에너지산업 미래 논의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비즈니스 서밋' 진행

디지털경제입력 :2023/05/25 15:07

25일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부산에서 개막된 가운데 기후와 에너지산업을 논의하는 컨퍼런스 ‘비즈니스서밋’도 이날 동시에 진행된다.

‘비즈니스서밋’은 글로벌 기업의 녹색 비즈니스 성장전략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책무를 논의하기 위해 이날 저탄소에너지세션, 이튿날 오전 ESG 경영 세션으로 각각 진행된다.

2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현대차그룹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왼쪽에서 두번째), 기아 송호성 사장(가운데), SK그룹 최태원 회장(맨 왼쪽), 강경성 산업부 2차관(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저탄소에너지세션은 케이스케 사다모리 국제에너지기구(IEA) 에너지시장‧안보국장의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청정에너지 전환’과 알리 이자디 블룸버그NEF 아태지역 총괄의 ‘에너지 전환의 길을 찾다’ 기조발제에 이어 김희집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기후에너지분야 국내외 대표기업들이 참여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강경성 산업부 2 차관은 “비즈니스서밋을 통해 기업 성장, 기후 대응, 사회 공헌이라는 일석 삼조의 기회를 발견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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