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 여행가는 달’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는 여행가는 달은 KTX 전 노선 승차권을 주중 50%, 주말 30% 상시 할인하는 이벤트다. 쏘카는 해당 기간 앱을 통해 KTX묶음상품을 예약하는 이용자에게 승차권 할인에 예매 금액 30%를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크레딧(최대 1만원)으로 추가 제공한다.
2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예약 건에 한해 적용되며, 이용 가능 날짜는 다음 달 1일부터 7월16일까지 선택할 수 있다. 쏘카 앱에서 KTX묶음예약 메뉴를 누른 뒤 탑승하고자 하는 KTX 열차편과 좌석을 조회·예매 후 도착지 주변 쏘카존에서 이용할 차량을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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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목적에 따라 원하는 장소에 차량을 반납하는 편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고, 반납도 할 수 있는 부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박미선 쏘카 넥스트본부장은 “KTX묶음상품을 통해 많은 이용자가 합리적인 가격대로 끊김 없는 이동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여행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