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렌터카 플랫폼 카모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렌터카 부문으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30일까지 카모아를 통해 전국 렌터카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여행가는 달은 국내 여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민관협동 캠페인이다.
카모아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캠페인에 참여해, 여행객들의 렌터카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렌터카 최대 할인율을 40%로 높이고, 적용 지역도 65곳으로 늘렸다. 할인은 전국 지역에서 적용된다. 40% 할인되는 대표 지역은 강원 고성, 경기 가평, 충북 괴산, 충남 공주, 전북 부안, 전남 고흥, 경북 안동, 경남 남해 등이다.
관련기사
- 카모아-버젯렌터카, 파트너십 체결…해외 예약 서비스 강화2023.05.10
- 카모아, 배달 서비스 이용 15만건 돌파2023.04.27
- "올 초 국내 인기 렌트카 여행지는 부산"2023.04.04
- 카모아, 유럽 23개국·대만에 서비스 신규 출시2023.03.09
40% 할인 지역 65곳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대해서도 10% 할인이 제공된다. 할인 적용 여행지 목록, 이용 방법은 카모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모아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국내 관광 시장의 건강한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2년 연속 함께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국적인 차량 물량을 갖춘 카모아를 통해 어느 지역이든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안한 렌터카 여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