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츠앱이 보낸 메시지를 편집할 수 있게 했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22일(현지시간) 왓츠앱이 이미 보낸 메시지 오타 수정 등 편집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메시지를 보낸 후로부터 15분 이내만 수정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보낸 메시지를 길게 누른 뒤 메뉴에서 '편집' 옵션을 눌러 사용할 수 있다. 메시지에는 타임스탬프 옆에 편집 여부가 표시된다. 편집 내역은 제공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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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편집 기능은 향후 몇 주 안에 모든 이용자에게 출시된다.
한편, 애플은 iOS16부터 아이메시지에서 보낸 메시지를 편집할 수 있게 했고, 트위터도 트위터블루 구독자가 최대 30분 이내 보낸 트윗을 수정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