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명품 경매 서비스 출시

최소 입찰가 1천원 ‘트렌비 옥션’ 선보여

유통입력 :2023/05/22 17:02

트렌비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을 구하고자 하는 고객의 소비 선호도를 바탕으로,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명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트렌비 옥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트렌비의 옥션 서비스는 명품을 경매 방식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트렌비 회원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입찰 가격은 1천원이다. 경매는 매일 정오 12시부터 참여할 수 있고, 낙찰된 상품은 가격에 상관없이 무료 배송된다.

이번 옥션에는 300만원 상당의 루이비통 가방부터 샤넬, 구찌, 생로랑 등의 다양한 명품들이 준비돼 있다.

트렌비, 명품 경매 서비스

트렌비 관계자는 "앞으로 회원들이 직접 경매 상품을 올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며 "합리적으로 명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과 좋은 가격으로 판매하고자 하는 판매자 사이에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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