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PC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가 iOS용 앱으로 출시됐다.
18일(현지시간) 오픈AI는 챗GPT iOS앱을 미국에서 출시하고, 몇 주 안에 출시 국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앱도 곧 출시된다.
이 앱은 음성 입력을 지원하고, 기기 간 동기화가 돼 아이패드나 아이폰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챗GPT플러스(월 20달러) 가입자들은 앱으로 GPT4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챗GPT, 인터넷 검색하고 식당 예약도 해준다2023.05.17
- 챗GPT 출시, 깃허브와 스택오버플로의 엇갈린 흥망2023.05.16
- 캐치, 챗GPT 활용 ‘AI면접튜터’ 서비스 오픈2023.05.16
- [서평] 챗GPT 기회인가, 위기인가2023.05.13
회사 측은 "챗GPT가 출시된 이후 이동 중에 이용하고 싶다는 의견이 있어 앱으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오픈AI는 앞으로 사용자 피드백을 받아 챗GPT 기능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