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그룹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판교 사옥 2층에서 '챗GPT(chatGPT) 시대 경영과 HR,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 강연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견기업 CHO협의회 일환으로 진행된다. 기업 경영진과 리더급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안랩, NHN, 한국콜마, 티맥스소프트, 대한항공, 현대제철, 현대케피코, 현대오토에버, 굿네이버스 등 약 70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특별 강연의 핵심 주제는 HR분야의 챗GPT 활용법과 AI시대에 기업의 HR이 수행해야 할 역할로 마이다스아이티 창립자이자 마이다스 그룹 CHO인 이형우 회장이 주강연자(메인스피커)로 나선다. 이형우 회장은 지식과 기술이 대체되는 챗GPT 시대에 기업이 올바른 사람중심의 HR경영을 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한다. 이 회장은 사람과 자연, 사회에 관한 수많은 독서와 기업경영에서 얻은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신뢰와 본질, 사람 본성에 기반한 경영을 강조하는 '자인(자연주의 인본사상)'을 창안한 경영사상가이기도 하다. 지난 몇년간 '자인'을 바탕으로 한 기업 및 사회 경쟁력 강화 방안을 200번 이상 강연한 '셀럽'이기도 하다.
이 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마이다스아이티가 레드오션 시장에서 시뮬레이선용 건설SW로 세계 1위가 된 이유와 건설SW 분야에서 HR SW로 사업을 확장한 이유도 설명한다. 이 회장에 이어 마이다스그룹 신대석 CTO가 챗GPT 시대의 HR 역할과 HR분야의 활용 방법을 들려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마이다스그룹의 특별한 복지로 유명한 호텔 5성급 뷔페와 함께 이형우 회장의 저서 ‘IM:나는 누구인가?’ 특별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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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획 총괄인 마이다스 자인연구소 최원호 실장은 “챗GPT 등장과 빠른 기업 환경의 변화로 많은 기업들이 경영과 HR 운영에 고민이 많다"면서 "AI와 챗GPT가 많은 부분을 대체하겠지만, 이런 시대일수록 사람과 경영과 HR에 대한 본질을 합리적으로 이해하고, 실용적 가치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최 실장은 "혼란을 겪는 기업들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HR경영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성과를 만들고 인재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이번 강연을 기획한만큼 통찰과 지혜를 얻어갈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다스 그룹 계열사 마이다스인은 현재 약 750개 기업에 역검(역량검사)를 보급하고 있고, 약 2000개 기업에서 잡다(JOBDA) 등 마이다스인의 HR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