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 지역사회 전기차 기증·충전소 설치 지원

카테크입력 :2023/05/18 13:38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한마음재단)는 지역사회에 볼트EV 전기차 기증 및 충전소 설치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17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나비공원에서 로베르토 렘펠 GM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연구개발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 GM 한국사업장 최고임원진 및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기증식 및 충전소 제막식을 개최했다.

볼트EV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 한 대가 전달됐다. 또한 주민 공공 시설인 나비공원 내 전기차 충전소 1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한마음재단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전기차 기증 및 충전소 설치 (사진=한국GM)

이 날 참석한 GM 한국사업장 최고임원진과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부평구 및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공원 가꾸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나비공원 내 꽃과 묘목을 심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 활동을 몸소 실천하기도 했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이번 전기차 기증 및 충전소 설치 지원은 GM이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고 전-전동화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이번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