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한강대로 매장서 멤버십 할인 받으세요"

31개 소상공인 매장 참여…영화 관람권 등 증정

방송/통신입력 :2023/05/18 09:43

LG유플러스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멤버십 이용 경혐 혁신을 위해 'U+우리동네멤버십-용산 한강대로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총 11일간 운영되는 U+우리동네멤버십은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과 함께 제휴를 맺고 자사 모바일 이용자에게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용산 한강대로편에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식당, 카페, 꽃집 등 총 31개 매장이 참여해 최소 20%에서 최대 80%까지 상품 할인을 비롯해 사이드 메뉴 무료 증정, 원 플러스 원(1+1) 기획전 등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프로그램 일환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휴 매장 4곳을 이용한 후 직원에게 스탬프를 받아 용산역 인근에 설치된 기획전 부스에 방문하면 'CGV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또한 매장에 비치된 응모권을 작성해 기획전 부스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엑스박스(1명) ▲갤럭시워치5(2명) ▲드롱기 전기포트(5명) ▲CGV 골드클래스 티켓(10명)을 제공한다. CJ제일제당 선물세트, 전자랜드 10% 할인권 등을 랜덤으로 선물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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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 참여한 '메이플라워' 정미희 대표는 "소상공인은 개별적으로 프로모션을 해도 소비자와 접점이 부족해 홍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소상공인과 이용자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자 이번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