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 "위정현 교수, 게임산업 위상 실추...적극 대응할 것"

"무책임한 비방과 의혹 좌시하지 않을 것"

한국게임산업협회는 17일 모욕적인 언사로 게임산업을 폄훼하는 행위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게임업계가 국회에 불법적인 입법 로비를 하고 있다는 근거 없는 낭설이 난무한다고 우려를 전했다.

이어서 "(중앙대학교)위정현 교수는 한국게임학회장의 지위를 이용하여 그런 소문을 들었다,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그렇게 느껴왔다는 말로 연일 실체 없는 의혹을 제기하고 게임산업 전반에 대해 모욕적인 언사를 일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개인의 추측 및 견해에 불과하거나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공개적으로 퍼트려 게임산업의 위상을 실추시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객관적인 근거 없이 무책임한 비방과 의혹을 제기하는 행위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