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KVIC, 대표 유웅환)는 15일 사내 봉사단 ‘KVIC Together! 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1차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VIC Together! 봉사단은 한국벤처투자의 기관 전략 방향인 ‘KVIC형 사회적 책임 선도’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됐다. 'KVIC Together! 봉사단 2기'는 유웅환 대표를 포함한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임직원 43명이 참여하며 연말까지 활동한다. 특히 1기와 달리 사회적 취약계층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구성해 봉사단만의 컨셉을 공고화하는 한편 한국벤처투자 임직원 외 유관기관 임직원까지 참여 모집을 확대,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발대식 후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서초구자원봉사센터를 찾아 미혼 한부모 가정을 위한 ‘KVIC 베이비 케어 키트’를 기부했다. 이 키트는 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아기속싸개와 분유, 기저귀 등 아이 양육에 필요한 필수품으로 이뤄져 있다. 미혼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아이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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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자원봉사센터 이형진 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KVIC Together! 봉사단과 협업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국벤처투자 유웅환 대표는 “KVIC Together! 봉사단은 단순 봉사활동이 아닌, 기관을 대표해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기관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적극적으로 창출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