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신장호)은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한 1,06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1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디지털전환(D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업에 힘입어 전년에 이어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은 클라우드 사업으로 공공, 금융, 교육, 엔터프라이즈 부문 등 여러 산업에서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확대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서 진행하는 AI 통합지원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에 선정되는 등 AI∙클라우드 고성장 첨단산업에서 역량을 강화해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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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는 광주 인공지능(AI) 집적단지 내 쌍용정보통신이 개발한 ‘AI 통합지원 서비스 플랫폼’이 오픈했다고 밝힌 바 있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작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에 이어 전통적으로 비수기인 1분기도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사업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지난달 28일 복권수탁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매출 성장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