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이 기업공개(IPO)와 상장을 위한 대표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와이즈넛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IPO와 코스닥 상장 추진을 공식화한 이후 첫 번째 단계로 금융감독원에 감사인 지정 신청을 진행해 지정 통보를 받았다.
주관사 선정은 지명 경쟁입찰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대표 주관사로 선정된 삼성증권은 최근 IT기업 IPO를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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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은 자체 언어처리기술 기반의 빅데이터 검색엔진 사업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챗봇 사업을 수행했다. 최근 AI 업계서 처음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를 획득했다. 일본과 아세안(ASEAN) 국가, 중동 지역의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와이즈넛은 AI 챗봇 및 지능형 검색사업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에 대해 국내외에서 탄탄한 기본기와 내실을 다지겠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 성공적인 IPO와 상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