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 에듀테크 기업 째깍악어(대표 김희정)가 제42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째깍악어는 '좋은 교사가 곧 좋은 돌봄'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교사 입장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에 걸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째깍악어는 최근 아동창의연구소를 운영하며 수준 높은 콘텐츠와 수업 커리큘럼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교사 전용 사이트 '째깍캠퍼스'를 오픈해 각종 교육 콘텐츠 및 정보 접근성, 효율성을 높였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째깍악어의 경영 철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우수 교사를 초청해 시상하고 독려함으로써 동기 부여 및 교육 서비스 품질 향상을 견인한다는 취지다.
지난 10일 수요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째깍악어 본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자사 소속 교사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저녁 식사와 김희정 대표인사 축사, 대체불가능토큰(NFT) 전달, 2023 골드 멤버 시상, 기념 촬영 순으로 전개됐다.
특히 올해는 가정돌봄과 더불어 공공기관 및 기업체 대상의 B2B 교사, 오프라인 키즈클래스 '째깍섬' 교사, 온라인 수업 교사 등 째깍악어 사업 각 부문에서 활동 중인 우수교사가 2023 골드 멤버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먼저 임정민 교사는 누적돌봄 1천386시간을 기록함과 동시에 전 부문 최우수 성적을 거둬 '오 악어왕!' 타이틀을 획득했다. 고나영 교사는 3개월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진격악어상' 타이틀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송은영 교사는 째깍섬 잠실센터 오픈 이후 꾸준히 근무하며 두터운 부모님 팬층을 확보해 '째깍섬 슈퍼샘' 타이틀을 확보했다. 정기성 교사는 경험이 풍부한 온라인 교사란 칭호를 얻으며 'B2B 동반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교사 시상 교사들은 선물과 함께 자신의 사진으로 개인화된 2023 골드 멤버 기념 NFT를 깜짝 선물로 전달받았다.
김희정 대표는 축사를 통해 '미래형 돌봄교사'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챗GPT로 대변되는 인공지능(AI) 시대 속에서 돌봄교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이의 정서적 지지자는 물론 미래 인재 양육의 파트너로서 돌봄교사 역할의 무게가 부각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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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부문 원더우먼상을 수상한 양원정 특기교사는 "경제적인 도움을 받는 것은 물론 가정 방문 돌봄 뿐 아니라 째깍섬, 기업돌봄,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어 즐겁게 일하고 있다"며 "주변의 지인들에게 직업적으로 새로운 길을 연 롤모델이 됐다는 점 또한 뿌듯하다"고 말했다.
가정돌봄부문 최고인기악어상을 수상한 양수지 보육교사는 "지난 2019년부터 악어선생님을 하기 시작해 올해로 째깍악어와 연을 맺은 지 햇수로 5년 째인데 교사의 의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는 등 교사와 학부모를 모두 존중하는 회사여서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