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머 게임 페스트에 소니와 엑스박스를 비롯해 40개의 파트너사를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11일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올해 서머 게임 페스트는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액티비전, 아마존 게임, 반다이남코, 캡콤, 에픽게임즈 등 유수 게임사가 대거 참석한다. 국내 게임사 가운데는 넥슨, 네오위즈, 펄어비스, 스마일게이트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 파트너사는 소니와 엑스박스다. 양사는 이번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신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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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게임 페스트는 2020년 처음 개최된 온라인 게임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E3와 게임스컴 같은 대형 게임쇼가 취소되면서 더 게임 어워드 호스트인 제프 케일리 주도로 만들어졌다.
게임쇼가 재개된 후 서머 게임 페스트는 사실상 E3 프리뷰로 진행됐지만, 올해 E3 개막이 취소되면서 무게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