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오는 25일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8을 국내 출시한다.
Z8은 최상위 제품인 Z9가 탑재한 4천571만 화소 CMOS 센서를 30% 작은 본체에 탑재하고 풍경, 조류, 비행기, 웨딩 및 인물 촬영 등을 강화했다.
LCD 모니터는 가로·세로 4축 틸트가 가능하며 세로 촬영시 촬영 관련 정보를 세로로 표시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움직임이 많은 동물 등 촬영시 초점을 잡기 위해 셔터 버튼을 반누름한 상태에서 최대 1초간을 저장하는 프리 캡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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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외장 레코더 없이 8K 30p를 CF익스프레스 카드에 최대 90분간 녹화 가능하며 12비트 RAW, 10비트 프로레스 422 HQ 코덱으로 녹화도 가능하다. USB-C 단자는 충전용과 주변기기 연결용 등 두 개를 내장했다.
Z8은 오는 25일부터 국내 정식 출시되며 가격은 본체 기준 529만 8천원으로 책정되었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KOBA 2023에서 제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