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바이포, 스톡 영상 플랫폼 '키컷스톡'에 이미지 추가

UX/UI 개선 통한 직관적인 화면 구성, 검색 편의성 높여

중기/스타트업입력 :2023/05/10 08:32

비주얼 테크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대표 윤준호)가 4K 이상 초고화질 영상을 거래할 수 있는 자사 스톡 영상 플랫폼 '키컷스톡' 사이트를 전면 개편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키컷스톡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상품 카테고리에 '이미지'가 추가됐다는 점이다. 8K 영상을 포함해 약 150만개 이상의 초고화질(4K 이상) 영상을 보유하고 있는 키컷스톡은 지금까지 영상만을 사고팔던 '고화질 영상 특화 스톡 플랫폼'을 표방해왔다.

키컷스톡은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롭게 이미지 서비스를 추가하며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초고화질 영상 뿐 아니라 이미지를 동시에 필요로 하는 창작자들이 키컷스톡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모든 콘텐츠를 구입할 수 있게 된 것.

키컷스톡 전면 개편

새단장을 마친 플랫폼은 사용자의 '사용 편의성 개선'과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등 기본적인 사용자 환경 개선에 공을 많이 들였다. 개편된 사이트는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영상 및 이미지를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이 강화됐다.

또 최신 IT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성능을 고도화 했다. 추후 사용자 요구에 따라 새로운 서비스 기능을 쉽게 추가할 수 있는 확장성도 갖추게 됐다.

검색 기능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확대, 강화했다. 머신 러닝 기법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입력한 키워드와 빈도수, 클릭 데이터 등을 더욱 정확하게 분석해 사용자의 의도에 최적화된 검색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 또 자동완성 및 유사 콘텐츠 제공 기능을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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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정책에 있어서도 변화가 있다. 콘텐츠 유형에 따라 '프리미엄'과 '스탠다드'로 구분해 요금 체계를 이원화 했으며 사용자의 콘텐츠 활용 목적에 따라 라이선스 범위도 세분화했다. 이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의 '베이직 라이선스'와 무제한 사용 가능한 '익스텐디드 라이선스'를 선택할 수 있다.

키컷스톡 사업 총괄 최인호 부문장은 "이번 개편은 사용자 편의성 증대 뿐 아니라 확장이 용이한 IT 기술 기반을 새롭게 구축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창작자들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에셋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카테고리 확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